사회
부영 이중근 회장, 캄보디아 졸업식 참석
입력 2011-08-01 15:47  | 수정 2011-08-02 17:08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캄보디아에 한국의 졸업식 문화를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초의 졸업식에 초등학교 300곳에 칠판 4만 개, 디지털 피아노 3천 대 등을 기증한 이중근 회장을 초청했습니다.
졸업식에서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한국어로 졸업식 노래, 아리랑,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해 한국의 졸업식을 연상케 했습니다.
부영그룹은 또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초등학교 600여 곳과 디지털 피아노 6만 5천여 대와 칠판 56만여 개를 기증한 바 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믿음직한 일꾼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배움의 꿈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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