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재규어 XF·XK 핸들 화재 위험 19대 리콜 실시
입력 2011-08-01 14:52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2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수입사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영국 재규어사에서 2009년 9월 2일에서부터 2010년 2월 27일 사이에 제작하여 수입된 XF·XK 2차종 총 19대다.

이번 결함원인은 파워핸들 유압파이프가 부식(재질불량) 되어 구멍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오일이 누출되어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1년 7월 11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개선된 파워핸들 유압파이프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리콜을 실시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080-337-9696)에 문희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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