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부도에서 30대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1-08-01 14:31 
어제(1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말바위 부근에서 31살 도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도 씨는 집중호우로 출입이 금지된 제부도 산책로에서 5m 아래 해안가 절벽으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동료와 휴가를 온 도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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