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장사 절반 이상 종속회사 기재 부실"
입력 2011-08-01 14:26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분기보고서에서 종속회사의 연혁을 빠뜨리고 요약정보를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 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122개사의 비 재무사항을 점검한 결과 5개사는 연결기준으로 작성조차 하지 않았고 상당수 기업도 기재가 불충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결기준 공시 대상인 회사의 개요 부문에서 상장사의 56.6%가 종속회사의 연혁을 빠뜨린 채 지배회사의 연혁만 소개했고 66.4%는 연결 실체의 요약정보를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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