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국의아이들 광희 `사소한도전` 상금 700만원 기부
입력 2011-08-01 14:22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사소한 도전' 상금 700만원을 어린이 보육시설에 기부했다.
7월 31일 방영된 MBC ‘사소한 도전 60초에 출연한 광희는 8단계까지 성공해 총 7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광희는 게임에 도전하기에 앞서 상금을 획득한다면 멤버들과 봉사활동을 갔던 어린이 시설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고 실제로 8단계까지 성공 상금 700만원을 받은 것.
소속사 측은 1일 "이날 상금과 그간 팬들이 보내온 쌀 화환과 장난감, 학용품 등을 수원에 위치한 보육시설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또 광희가 아이들을 위해 본인이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데에 크게 기뻐했다. 금액에 의의를 두기 보다 앞으로도 실질적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을 위해 게임에 임했다는 광희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를 보이며 '카우보이 줄 던지기' '탑 쌓고 내리기' '수박에 카드 꽂기' 등 연달아 게임을 성공시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광희가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스페셜 싱글 '익사이팅'(Exciting)의 더블 타이틀 곡 ‘하트 포 투(heart for 2)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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