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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뮤지, 신인 제작‥신드롬 비밀까지 전수?
입력 2011-08-01 14:10 

UV의 뮤지가 프로듀싱한 신인 핫 도그(HOT DOGG)가 '섬머 타임(Summer Time)'을 1일 공개하며 데뷔했다.
리제이(LEEJay), 빅몬(Big MON) 으로 구성된 핫도그는 랩 뮤직을 기반으로 힙합, R&B, 잭스윙 등 다양한 흑인 음악을 추구하는 팀이다. 특히 핫 도그의 의 신곡 '섬머 타임'은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 신선하고 충격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UV의 뮤지가 자신의 독특한 음악 노하우를 전수해 제작한 앨범이다.또 이번 곡은 최근 UV가 모델로 출연한 후지카메라 인스탁스 CF 원곡으로도 이미 잘 알려진 노래다.
뮤지의 프로듀싱에 참여뿐만 아니라 UV 특유의 코믹하고 유쾌한 랩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깜짝 출연 등으로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은 이번 앨범은 UV의 음악 스타일에 열광하는 음악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UV는 지난 7월 29일~31일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개최된 2011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의 '그린 스테이지'에 참여해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를 선보였으며, 안흥찬의 오리지널 피처링을 관객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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