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위치정보 수집으로 사생활이 침해당했다며 애플코리아 측을 상대로 추진되는 위자료 청구 소송에 모두 2만 7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법인 '미래로' 측은 어제(31일)까지 1차 집단 소송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만 7천8백 2명이 참여했다며, 중복 신청자 등을 확인해 법원에 정식 소장을 조만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단 소송은 지난달 13일 법무법인 미래로 소속의 김형석 변호사가 애플 측을 상대로 정식 재판이 아닌 법원의 지급명령 제도를 통해 위자료 백만 원을 받아내고 나서 추진됐습니다.
법무법인 '미래로' 측은 어제(31일)까지 1차 집단 소송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만 7천8백 2명이 참여했다며, 중복 신청자 등을 확인해 법원에 정식 소장을 조만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단 소송은 지난달 13일 법무법인 미래로 소속의 김형석 변호사가 애플 측을 상대로 정식 재판이 아닌 법원의 지급명령 제도를 통해 위자료 백만 원을 받아내고 나서 추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