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신장서 무차별 흉기 사건…35명 사상
입력 2011-07-31 14:51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난자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신장자치구 인터넷 매체인 톈산왕은 어제(30일) 저녁 11시 45분쯤 카스 시내에서 범인 2명이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범인 중 한 명은 현장을 목격하던 행인들과 격투 과정에서 숨졌고 또 다른 한 명은 붙잡혔습니다.
부상당한 행인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현지 공안 당국은 붙잡힌 범인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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