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90년대 에로티시즘 영화 있어요~

한국영상자료원이 한국영화사에 굵직한 조적을 남긴 시대별 에로티시즘 영화들을 한 데 모았다.
영화 ‘산불(1967)을 시작으로 ‘호스티스 멜로 장르의 전성시대를 펼쳤던 ‘영자의 전성시대(1975), ‘꽃순이를 아시나요(1978), ‘O양의 아파트 (1978) 등을 볼 수 있다. 또 80년대 에로티시즘 영화 ‘애마부인(1982·사진), ‘매춘(1988) 등과 90년대를 대표하는 장선우 감독의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도 포함돼 있다.
상영작 12편은 모두 한국영화 VOD 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8월 한 달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02-3153-2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