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세·고려대 등 20여 개 대학 등록금 본감사 실시
입력 2011-07-31 06:18  | 수정 2011-07-31 10:17
감사원이 다음 달 8일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합동으로 전국 20여 개 대학의 등록금과 재정 운용 실태에 대한 본감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감사 대상은 서울의 연세대와 고려대를 비롯해 서강대와 성균관대 등 주요 사립대가 대부분 포함됐고, 지방 대학들도 다수 감사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감사원과 교과부는 이번 달 7일부터 27일까지 감사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전국 30개 국공립과 사립대에 대해 예비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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