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중부 비…최고 100mm 이상
입력 2011-07-30 12:40  | 수정 2011-07-30 13:50
<1>현재 대부분 지방 구름이 하늘을 덮으면서 해가 쨍쨍한 더위보다는 찐득찐득한 기운이 가득 맴돌고 있습니다. 눅눅한 더위와 함께 오후에는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많겠습니다.

<남부폭염>현재 남부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오늘 남부내륙지방은 33도까지 오르며 무척이나 덥겠습니다.

<2>맑은 날씨로 오늘 피해 현장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곳들이 많은데요. 내일부터는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모레에는 전국으로 이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내일 하루 동안 서울과 경기, 충남지방에 최고 1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시간당 최고 50밀리미터 안팎의 강하고 굵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더 큰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역시나 소나기에 주의하셔야겠고요, 중부지방은 낮에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23도, 광주 25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내일 한 낮 기온 서울 29도,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약간 낮겠지만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도 비 소식이 자주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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