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블레이디 '타임 크레이지' 등 새로 나온 음반
입력 2011-07-30 05:01 
【 앵커멘트 】
요즘 가요계는 아이돌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새로운 여성 그룹 한 팀이 신선한 앨범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음반을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블레이디 - Blady 1st Time Crazy ]
작곡가 그룹인 '불타는 고구마'가 2년 동안 준비해 선보인 여성 그룹 '블레이디'.

앨범의 타이틀곡인 댄스곡 '미친 날(Crazy da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친 날'은 힙합적인 요소와 음을 튀게 하는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안무는 이효리와 바다의 댄스를 맡았던 '메인 스피릿'이 맡아 따라하기 쉬우면서 힘찬 동작을 만들어냈습니다.

[ 검정치마 - 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 ]
지난 2008년 독특한 색깔의 데뷔 음반으로 찬사를 받은 1인 밴드 검정치마.

'서구적인 한국 인디팝'을 창시했다는 평을 얻었던 검정치마가 자신의 경험을 담아낸 2집 작업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인큐버스 - If Not Now, When? ]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로 우리나라를 찾아온 얼터너티브 밴드 인큐버스가 일곱 번째 정규 앨범을 내놨습니다.

"로맨틱하며 풍부한 음악적 러브레터"라고 인큐버스가 말했듯이 예전보다 부드러운 분위기입니다.

[ 퀸 - 6~10집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 ]
올해 결성 40주년을 맞은 퀸은 지난 1월부터 '베스트 앨범'을 시작으로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6집부터 10집 앨범이 다시 나왔는데, 앨범 미수록곡과 히트곡의 데모 버전을 수록해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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