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르웨이 테러 희생자 첫 장례식 엄수
입력 2011-07-30 01:37  | 수정 2011-07-30 09:38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 희생자의 첫 번째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이라크 출신 쿠르드족 무슬림 이민자인 18살 소녀 바노 라쉬드는 수도 오슬로 외곽 교회에서 이슬람 장례의식에 따라 입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테러 희생자 76명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이 끝났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장례식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테러 희생자들의 장례식은 향후 개별적으로 이뤄질지 또는 합동 장례식으로 치러질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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