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K컴즈 "주민번호 폐기"
입력 2011-07-29 19:09  | 수정 2011-07-29 21:17
SK커뮤니케이션즈는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주민등록번호·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보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형철 SK컴즈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가입한 고객 정보도 불필요한 부분은 모두 폐기하고 이름·아이디·전화번호 등 모든 개인정보를 암호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대표는 또 보안 전담 인력을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늘리고, 국내외 전문기관과 협력해 보안강화 특별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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