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폭우로 중부권이 물난리를 겪은 데 대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전시행정을 삼가야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29일)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울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을 찾아 "기습폭우가 장마보다 더 무섭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홍 대표는 "소방방재청장에게 서울시와 협의해 기습폭우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면서 "강남지역 하수용량을 더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대표는 700명이 넘는 당직자와 수해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함께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
홍 대표는 오늘(29일)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울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을 찾아 "기습폭우가 장마보다 더 무섭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홍 대표는 "소방방재청장에게 서울시와 협의해 기습폭우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면서 "강남지역 하수용량을 더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대표는 700명이 넘는 당직자와 수해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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