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반기 북중교역 사상최대…작년의 2배"
입력 2011-07-29 09:49  | 수정 2011-07-29 17:55
올해 상반기 북중간 교역액이 25억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중국 해관통계자료를 종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북중간 교역액은 25억 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대중 무역적자가 지난해 5억 9천만 달러에서 3억 9천200만 달러가량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북한의 주요 수출품목은 석탄과 철광석, 비합금선철, 아연이고, 수입품목은 원유와 화물차, 석유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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