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6시 주요뉴스
입력 2011-07-29 05:55 
▶ 서울 북아현동 주택 붕괴…1명 매몰
오늘 새벽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축대가 무너지면서 주택이 붕괴되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매몰된 여성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남성 1명에 대해선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사망·실종 67명…이재민 1만여 명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현재까지 53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주택 침수 등으로 1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 중부 오전 강한 비…오후부터 갬
중부지방에는 오늘 오전까지 최고 60mm의 강한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남부지방엔 폭염특보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자동차 침수 6천 대…보상액 4백억
이번 폭우로 약 6천 대의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보상액이 40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북미 고위급 회담 4년여 만에 재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4년 4개월 만에 북미 간 고위급 대화에 돌입했습니다.

▶ "일본 자민당, 울릉도 방문 허용"
일본 자민당이 소속 의원 4명의 울릉도 방문을 용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자민당 집행부가 울릉도 방문의 자제를 요청했다는 어제의 보도와 다른 것이어서 사실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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