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산지역 어음 부도율 낮아져
입력 2011-07-28 19:22 
부산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부산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0.2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49%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부도금액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업종은
건설업으로, 지난해 55억 원에서 24억 원으로
떨어졌고, 제조업도 지난해 상반기의 절반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상반기 한 달 평균 부도업체 숫자도 지난해 13개에서 10개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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