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억 6천만 원짜리 우표 등장
입력 2011-07-28 18:22  | 수정 2011-07-29 08:15
평가액이 1억 6천만 원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고가 희귀 우표가 나왔습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개최한 '2011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는 1995년에 발행돼 완전한 전지형태로 남아 있는 1억 6천만 원 짜리 '산업도안 보통우표 20환 물결무늬 투문 전지'가 공개됐습니다.
또 1884년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우표인 1억 원 짜리 문위우표 전지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역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도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3일 발행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우표'도 전시됩니다.
전시회는 8월 1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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