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내려졌던 한강의 홍수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한강대교 수위는 점차 낮아져 주의보 발령 기준이 되는 8.5m보다 낮은 7.15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댐 방류상황과 강수량 등을 종합한 결과 수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임진강의 수위는 여전히 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군남댐이 초당 3천t이 넘는 물을 방류하며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고 댐 수위도 아직 여유가 있지만, 안전을 위해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 1,5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한강대교 수위는 점차 낮아져 주의보 발령 기준이 되는 8.5m보다 낮은 7.15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댐 방류상황과 강수량 등을 종합한 결과 수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임진강의 수위는 여전히 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군남댐이 초당 3천t이 넘는 물을 방류하며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고 댐 수위도 아직 여유가 있지만, 안전을 위해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 1,5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