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재해 안전 기준 높여야"
입력 2011-07-28 15:56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반포 한강홍수통제소를 긴급 방문해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폭우 피해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강 수계의 댐 수위를 포함한 호우피해 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 여파로 해마다 집중 호우가 발생하는 만큼 건축물의 과거 재해 방지 안전기준 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처럼 비가 내리면 세계 어떤 도시도 견딜 수 없을 것"이라면서 "과거 기준을 갖고는 재해를 막지 못하기 때문에 서울 등도 재해 안전대책 기준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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