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반기 13만 명 임금 체불 5천254억
입력 2011-07-28 15:17 
고용노동부는 상반기 임금체불 건수가 9만 1천508건으로 13만 1천959명의 근로자가 5천254억 원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5~29인 사업장의 체불 임금이 2천35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1천221억 원이 체불된 5인 미만 사업장이 그다음이었습니다.
정부는 임금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전국 43개 지방관서에 설치된 '체불제로서비스팀'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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