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하원 '한국전 포로·실종자 해결' 결의안 발의
입력 2011-07-28 11:50 
한국전쟁 정전 기념일인 어제(27일) 한국전 포로와 실종자, 납북자 문제의 해결을 북한에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국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인 찰스 랭글 하원의원은 전쟁 당시 북한에 붙잡힌 수만 명의 한국인과 미국인이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도록 북한이 노력하라는 결의안을 냈습니다.
이 결의안은 생존해 있는 전쟁포로들의 송환을 북한에 요구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05년 이후 중단된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작업을 재개하라고 미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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