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아공 시체보관소에서 남성 '부활'
입력 2011-07-28 09:16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체 보관소에 하루 동안 보관돼 있던 남성이 살아 돌아왔습니다.
남아공 동부 시골 마을에 살던 이 남성은 천식 발작으로 사망 선고를 받아 사설 시체보관소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거의 하루가 지난 24일 저녁, 냉장고 안에서 깨어나 살려달라고 외쳤습니다.
처음에 귀신이라고 생각한 안치소 직원들은 황급히 달아났다가 경찰과 함께 돌아와 구조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병원의 공식 사망 선고를 받기 전에는 함부로 사망 여부를 판단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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