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 9.19 약속 이행 진정성 판단할 기회"
입력 2011-07-28 06:55 
미국 국무부는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대화에서 북한이 비핵화 이행약속을 실천할 준비가 돼 있는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이번 대화가 "북한이 9.19 공동성명과 국제 의무를 준수하고 이행할 준비가 돼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탐색적 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또 이번 만남은 남북대화에 따른 다음 단계라며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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