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 철원과 홍천지역 주민들이 하천의 범람 우려로 대피했습니다.
철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밤 11시50분쯤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인근 용화천의 범람이 우려돼 주민 40여 명이 고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앞서 오후 10시쯤에는 홍천군 북방면 역전평리 인근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조성한 인공저수지의 범람이 우려돼 30여 가구 50여 명의 주민이 안전지대로 이동했습니다.
철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밤 11시50분쯤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인근 용화천의 범람이 우려돼 주민 40여 명이 고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앞서 오후 10시쯤에는 홍천군 북방면 역전평리 인근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조성한 인공저수지의 범람이 우려돼 30여 가구 50여 명의 주민이 안전지대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