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신천이 범람 위기인 가운데 물에 빠진 주민을 구하던 의경이 주민과 함께 실종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 조모 일경은 미군기지 외곽에서 경비 근무를 하던 중 한 주민이 신천변 난간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구하려다가 함께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실종된 조 일경과 주민을 찾고 있으나 날이 어두워진 데다 물이 많이 불어나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 조모 일경은 미군기지 외곽에서 경비 근무를 하던 중 한 주민이 신천변 난간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구하려다가 함께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실종된 조 일경과 주민을 찾고 있으나 날이 어두워진 데다 물이 많이 불어나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