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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세이브…이승엽 3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1-07-27 22:50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4년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임창용은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3대 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2008년 일본 진출 후 33세이브를 올린 임창용은 4년 연속으로 20세이브를 달성하며 한·일 통산 300세이브에도 16개만을 남겼습니다.
한편, 오릭스 이승엽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9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3타수 1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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