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배동 전원마을 산사태로 주민 7명 사망
입력 2011-07-27 22:28 
집중 호우로 산사태가 덮친 서울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의 사망자가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쯤 전원마을 인근 산에서 쏟아진 토사가 마을을 덮쳐 주민 35살 임 모 씨 등 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은 구조와 복구작업을 병행하고 있지만, 국지적 폭우가 수시로 계속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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