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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나가수` 섭외 無‥내 책임"
입력 2011-07-27 13:37 

가수 김경호가 '나는 가수다'의 섭외가 없는 것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호는 22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프로그램에 섭외가 오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시는 것 저도 잘 알지만 저 역시 제가 과거에 다채로운 방송에 적응하지 못해 거절했던 것도 많았고 괜한 음악적인 자존심만 내세워 프로그램을 가려 출연했던 저의 잘못이 크다"고 '나가수' 출연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또 그는 "지금 당장 섭외요청이 오지 않는 것에 대해 너무 속상해 하지 말시고 열심히 꾸준히 활동하고 제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면 더 많은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경호는 그동안 '나가수'에 출연했으면 좋을 것 같은 가수에 꼽혀 왔으며 스스로도 "출연 요청이 온다면 나가고 싶다"고 공공연히 밝히며 출연 의사를 적극적으로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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