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석원 맞아? 조선선비 절제미 발산
입력 2011-07-27 11:25 

배우 정석원이 180도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진행된 8월 남성지 화보촬영에서 정석원은 기존의 ‘짐승남 이미지를 벗고 깜찍한 조선 선비로 둔갑했다. 이번에 진행된 화보 콘셉트는 18세기 화가 단원 김홍도의 그림 ‘포의풍류도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것.
사색에 잠긴듯한 그윽한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에서 나오는 절제된 분위기는 그 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동안 액션배우, 짐승남 등의 강한 이미지의 모습을 보았다면 이번 화보를 통해 클래식하고 정제된 모습의 배우 정석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석원은 현재 비, 신세경 등과 함께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감독: 김동원)' 촬영을 진행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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