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쥬얼리 `원모어타임` 3년만에 유해매체 `어쩌라고‥`
입력 2011-07-27 10:52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여성가족부로 부터 3년여만에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분류됐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최근 여성가족부로 부터 '원 모어 타임' 가사 중 일부에 선정적 표현을 문제삼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분류한다는내용의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받았다. 문제는 이 노래는 지난 2008년 2월 발표된 곡으로 이미 3년 5개월이나 지난 노래라는 것.
스타제국 측은 "3년 5개월 전 노래가 갑작스럽게 청소년에게 유해한 노래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진 것에 적잖게 당황스럽다"며 "여성가족부에 이의제기 내용을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원 모어 타임'은 발표 당시 KBS '뮤직뱅크'에서는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ET춤' 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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