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에도 '물폭탄'…황해도 시간당 50mm
입력 2011-07-27 10:22  | 수정 2011-07-27 12:32
북한에도 최대 160mm가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어제(26일) 정오부터 3시간 동안 황해남도 일대에 최대 160mm, 최소 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해남도 지역은 이번 달 장마 때도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 바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7일) 밤에도 황해도와 함경남도 지역에 시간당 최소 30mm의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25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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