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복잡한 일반폰 데이터 요금 단순해진다
입력 2011-07-27 08:59 
문자, 게임, 동영상 등에 따라 요금 부과 방식이 다른 일반 휴대 전화용 무선 데이터 요금제가 다음 달부터 단순해집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문자나 동영상 등 유형에 관계없이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단일형 무선데이터 종량 요금제 약관을 마련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KT와 SK텔레콤의 단일화 데이터 요금은 0.5킬로바이트(KB)당 1.5원, LG유플러스는 1.6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은 또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금의 복수형 요금제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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