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3일 '다음 자동차'란의 신청자들을 추첨해 K5 하이브리드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연비 측정은 서울 강남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출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까지 올림픽대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는 구간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운전자 중 1등에게는 150만원, 2등에게는 100만원, 3등에게는 50만원의 부상이 시상됐다. 놀랍게도 이날 1등 운전자는 28.4km/l, 2등과 3등 운전자는 27.9km/l의 연비를 기록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연비는 차량 계기반내 트립컴퓨터에 나타난 수치를 놓고 비교했다. 각 차에는 반드시 2인 이상 탑승했으며 풀옵션 차량을 기준으로 무게를 동일하게 맞춘 후 경쟁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다음 자동차'란의 '카보드'게시판에 올라온 참가신청자 중 연비운전에 내노라 하는 인물 20인을 선발했으며 대다수가 타 연비대회에서 순위권에 들었던, 이른바 '연비 운전 전문가'들이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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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측정은 서울 강남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출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까지 올림픽대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는 구간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운전자 중 1등에게는 150만원, 2등에게는 100만원, 3등에게는 50만원의 부상이 시상됐다. 놀랍게도 이날 1등 운전자는 28.4km/l, 2등과 3등 운전자는 27.9km/l의 연비를 기록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연비는 차량 계기반내 트립컴퓨터에 나타난 수치를 놓고 비교했다. 각 차에는 반드시 2인 이상 탑승했으며 풀옵션 차량을 기준으로 무게를 동일하게 맞춘 후 경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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