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레일이 KTX 사고의 원인을 언론에 제보한 직원을 징계위원회에 부치고 노조 간부를 고소해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조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제보했다며 사측이 영업비밀을 누설했다는 이유로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 것은 양심적 내부고발자에 대한 반민주적 탄압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관련자의 중징계와 형사고발,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의 부당성을 철저히 조사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코레일은 내부 자료를 유출해 KTX 정비에 소홀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등 코레일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며 정당한 조치를 조건 없는 탄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노조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제보했다며 사측이 영업비밀을 누설했다는 이유로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 것은 양심적 내부고발자에 대한 반민주적 탄압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관련자의 중징계와 형사고발,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의 부당성을 철저히 조사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코레일은 내부 자료를 유출해 KTX 정비에 소홀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등 코레일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며 정당한 조치를 조건 없는 탄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