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 투어 중인 맨유의 박지성이 피자 요리사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피자를 만드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츠 소식, 전남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지성이 밀가루 반죽을 두 손으로 정성들여 폅니다.
절친인 에브라도 박지성에 질 수 없다며 능숙한 손놀림으로 치즈가루를 골고루 뿌립니다.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피자를 맛본 박지성과 에브라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해했습니다.
이번 깜짝 이벤트는 소속팀 맨유의 미국 투어 도중 시카고에서 열렸습니다.
--------------------------------------------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가 한국 무대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찬호는 한 국내 월간지와 인터뷰에서 "내년에도 한국에서 원치 않으면 갈 수 없고, 한화가 날 데려가는 과정도 쉽지 않은 것으로알고 있다"면서도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면 당장 내년 한국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찬호가 국내 무대에서 뛰려면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내년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8월 11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오릭스와 1년 계약한 박찬호는 계약이 해지되지 않는 한 드래프트 참가가 불가능해 한국 무대 복귀가 쉽지 않습니다.
--------------------------------------------
아시아축구연맹(AFC) 실사단은 한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4장을 유지하는 데에 승부조작 사건이 영향을 미칠지는 답변을 유보했습니다.
▶ 인터뷰 : 스즈키 도쿠아키 / AFC 경기국장
- "최종 보고 전까지 이게 긍정적인 영향이다 부정적인 영향이다 말할 수 없습니다. AFC 프로축구 특별위원회에서 참가 가능 여부 결정하는데 그 위원회에 보고하겠습니다."
이번 AFC 실사를 토대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오는 11월 결정됩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
미국 투어 중인 맨유의 박지성이 피자 요리사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피자를 만드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츠 소식, 전남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지성이 밀가루 반죽을 두 손으로 정성들여 폅니다.
절친인 에브라도 박지성에 질 수 없다며 능숙한 손놀림으로 치즈가루를 골고루 뿌립니다.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피자를 맛본 박지성과 에브라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해했습니다.
이번 깜짝 이벤트는 소속팀 맨유의 미국 투어 도중 시카고에서 열렸습니다.
--------------------------------------------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가 한국 무대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찬호는 한 국내 월간지와 인터뷰에서 "내년에도 한국에서 원치 않으면 갈 수 없고, 한화가 날 데려가는 과정도 쉽지 않은 것으로알고 있다"면서도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면 당장 내년 한국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찬호가 국내 무대에서 뛰려면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내년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8월 11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오릭스와 1년 계약한 박찬호는 계약이 해지되지 않는 한 드래프트 참가가 불가능해 한국 무대 복귀가 쉽지 않습니다.
--------------------------------------------
아시아축구연맹(AFC) 실사단은 한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4장을 유지하는 데에 승부조작 사건이 영향을 미칠지는 답변을 유보했습니다.
▶ 인터뷰 : 스즈키 도쿠아키 / AFC 경기국장
- "최종 보고 전까지 이게 긍정적인 영향이다 부정적인 영향이다 말할 수 없습니다. AFC 프로축구 특별위원회에서 참가 가능 여부 결정하는데 그 위원회에 보고하겠습니다."
이번 AFC 실사를 토대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오는 11월 결정됩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