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가 2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충남 아산 유성기업의 노사간 만남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의 중재에도 또 불발됐습니다.
천안지청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예정됐던 유성기업의 두 번째 노사 간담회는 사측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유성기업의 노사 분규는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요구로 촉발됐으며 공장을 점거했던 노조원들이 지난 5월 24일 공권력 행사로 공장 밖으로 나온 뒤 두 달이 넘도록 일괄복귀를 요구하며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노조원 566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00여 명이 개별 복귀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지청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예정됐던 유성기업의 두 번째 노사 간담회는 사측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유성기업의 노사 분규는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요구로 촉발됐으며 공장을 점거했던 노조원들이 지난 5월 24일 공권력 행사로 공장 밖으로 나온 뒤 두 달이 넘도록 일괄복귀를 요구하며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노조원 566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00여 명이 개별 복귀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