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길가에 쓰러진 취객에게 접근해 일명 부축빼기로 카드를 훔쳐 사용한 31살 윤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23일 0시 30분 쯤 대전시 유천동 길가에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부축하다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유흥업소 4곳에서 60여만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윤 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피해자가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것을 도와주려다 뒷주머니에 지갑을 보고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23일 0시 30분 쯤 대전시 유천동 길가에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부축하다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유흥업소 4곳에서 60여만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윤 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피해자가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것을 도와주려다 뒷주머니에 지갑을 보고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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