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찬우, 트로트 제작자 변신 `1호 가수는‥?`
입력 2011-07-25 14:52 

컬투 정찬우가 트로트 제작자로 변신한다.
정찬우는 2009년 TBS '청소년트로트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신예 권혁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찬우 측은 2009년 가요제 당시 MC를 맡으면서 권혁민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무대매너를 보고 어린 나이이지만 자질과 끼를 충분히 갖춰다 판단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음반제작을 하게 됐다” 밝혔다.
정찬우는 그동안 컬투의 앨범과 나몰라패밀리, 김미려, 허니패밀리, 컬투패밀리 등의 음반을 제작하면서 제작자로서의 노하우를 이번 트로트 앨범제작에 전부 쏟을 각오다. 정찬우는 직접 곡 수집 및 가수 트레이닝, 안무, 뮤직비디오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제작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권민혁은 정찬우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힘 입어 8월 중순 앨범발표 목표로 현재 녹음에 한창이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해 컬투치킨 이라는 프렌차이즈 브랜드 사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등 연예 활동 뿐 아니라 각종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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