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개월 만에 민간 차원의 대북 밀가루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민화협과 천주교 측의 밀가루 400톤 지원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화협이 지원하는 밀가루 300톤은 사리원의 탁아소 등으로, 천주교 측이 지원하는 밀가루 100톤은 황해북도 강남군의 병원 등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오는 29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포함하는 당국 간 금강산 실무회담을 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민화협과 천주교 측의 밀가루 400톤 지원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화협이 지원하는 밀가루 300톤은 사리원의 탁아소 등으로, 천주교 측이 지원하는 밀가루 100톤은 황해북도 강남군의 병원 등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오는 29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포함하는 당국 간 금강산 실무회담을 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