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운용, 펀드시장 정상 4년 만에 탈환
입력 2011-07-25 11:58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2007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빼앗겼던 자산운용업계 1위 자리를 4년여 만에 되찾았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삼성운용은 펀드 설정액에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에서 34조 6천781억 원을 기록해 미래에셋보다 1조 4천144억 원이 많았습니다.
설정액은 삼성운용이 33조 8천771억 원으로 미래에셋보다 2천838억 원 적지만, 운용업계는 삼성운용이 머잖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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