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상반기에 매출 3조 9천424억 원, 영업이익 3천258억 원, 순이익 2천339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1.0%, 영업이익은 77.2%, 순이익은 40.8% 각각 증가했습니다.
특히 매출은 2분기에만 2조 1천218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분기 기준 2조 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화공 분야가 64.9%, 산업인프라(I&I) 분야가 35.1%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20조 원이 넘는 수주 잔고를 확보해 앞으로도 당분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플랜트 공사에서는 대형 기기가 설치되는 공사 중반 이후에 매출이 많이 발생한다"며 "최근 2년 동안 수주한 대형 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잡히고 있어 앞으로도 연 3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런 실적 호조로 6월 초 시가총액 1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11조 원을 넘겼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1.0%, 영업이익은 77.2%, 순이익은 40.8% 각각 증가했습니다.
특히 매출은 2분기에만 2조 1천218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분기 기준 2조 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화공 분야가 64.9%, 산업인프라(I&I) 분야가 35.1%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20조 원이 넘는 수주 잔고를 확보해 앞으로도 당분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플랜트 공사에서는 대형 기기가 설치되는 공사 중반 이후에 매출이 많이 발생한다"며 "최근 2년 동안 수주한 대형 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잡히고 있어 앞으로도 연 3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런 실적 호조로 6월 초 시가총액 1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11조 원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