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가 파라과이를 꺾고 남미 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루과이는 오늘(25일) 새벽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완승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활약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이 이후 2골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16년 만에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통산 15회로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우루과이는 오늘(25일) 새벽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완승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활약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이 이후 2골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16년 만에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통산 15회로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