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르웨이 테러범 "한국·일본처럼 가부장제 회복해야"
입력 2011-07-25 06:04  | 수정 2011-07-25 08:25
노르웨이 총격사건의 범인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 한국과 일본처럼 가부장제가 확립돼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레이빅는 범행 2시간40분 전에 여성주의에 대한 혐오감을 피력한 글을 통해 가부장제의 회복이 대안이며 일본이나 한국 모델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신문은 용의자 브레이빅이 한국과 일본을 보수주의와 민족주의에 가까운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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