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락한 구명정에 깔려 작업자 숨져
입력 2011-07-24 18:01 
오늘(24일) 오전 8시 반쯤 울산시 울주군 울산항 부두에서 37살 김 모 씨가 구명정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 씨는 크레인에 달려있던 밧줄이 풀리면서 구명정이 떨어져 이런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김 씨는 3천 톤급 가스 운반선의 구명정 수리작업을 위해 구명정을 끌어올리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박과 작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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