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최근까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58개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10조 4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17% 이상 줄었습니다.
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지난해 2분기 12%대에서 올해 9%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에 따른 선진국 경제불안이 이어진데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이 긴축에 나섰고, 국내 소비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최근까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58개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10조 4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17% 이상 줄었습니다.
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지난해 2분기 12%대에서 올해 9%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에 따른 선진국 경제불안이 이어진데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이 긴축에 나섰고, 국내 소비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