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한 금형공장에서 용광로가 폭발해 직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오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금형공장에서 직원들이 과열한 용광로에 실리콘을 집어넣어 시키는 냉각작업 중 갑자기 쇳물이 폭발해 A씨(66.남)등 직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광로가 폭발하면서 직원 A씨의 얼굴과 몸에 쇳물이 튀었으며 A씨외 다른 직원 2명도 다쳐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