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인도로 함께 여행가고 싶은 가수는? 이효리 제치고 조권이 1등
입력 2011-07-22 15:05  | 수정 2011-07-22 15:07

무인도에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가수에 이효리, 정재형 등 유력한 우승후보자를 제치고 2AM의 조권이 1위를 차지했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무인도로 여행가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가수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총 1,098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2AM의 조권이 총 39%(419명)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조권이랑 같이 있으면 못 먹어서 죽는 게 아니라, 웃겨서 배 아파 죽을 것 같다”, 조권과 함께라면 무인도보다 더한 곳도 즐거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무한도전 출연 후 인기 급상승중인 정재형이 28%(306명)로 2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정재형은 무인도 가도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잘 살 것 같다”, 정재형은 웃음소리만 들어도 즐겁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3위는 19%(199명)가 투표한 싸이가, 4위는 11%(113명)의 득표를 받은 이효리가 올랐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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