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5회 방송에서 동명의 인기 가수 준수 역으로 등장해 여주인공 연재(김선아)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가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목록 가운데 하나인 ‘준수랑 데이트하기라는 꿈을 이루는 장면.
제작사는 22일 유쾌하고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인의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김선아)과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남자(이동욱)가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신기생전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된다.
한편, 김준수는 ‘여인의 향기 OST에도 참여한다. 극중 최고 인기가수 역할로 나오는 만큼 콘서트 장면도 들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에 함께 할 팬들을 팬 카페에서 모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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